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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무말랭이차

돌잔추 2022. 2. 13. 15:57

 

무를 작고 얇게 썰어서 말려서 먹기도 하는데 이를 '무말랭이'라고 합니다. 이를 활용해 차로 먹는것이 무말랭이차입니다.

 

 

무말랭이차 효능

 

속에 좋습니다.

 

무우는 천연소화제라는 별칭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우에는 전분을 소화하는 디아스타제와 지방을 소화하고 분해를 촉진하는 지방 분해효소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기름진 음식을 먹을때 무우를 함께 먹거나 식후 무우차를 한잔 마시는 습관을 들이면 소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목에 좋습니다.

 

무우가 맵고 알싸한 맛을 내는것은 시니그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데 이 시니그린은 기관지 점막을 강화해주며 가래를 묽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기침이나 목감기 등의 기관지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무에 함유된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은 종양의 성장을 억제해주는 효능이 있어 각종 암(특히 유방암,방광암,간암)등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변비해소에 좋습니다.

 

무말랭이에는 생무보다 1.5배 이상 많은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서 평소에 꾸준히 먹으면 변비를 해소하고 소화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독소배출에 좋습니다.

 

무우는 기관지에 좋을뿐만 아니라 니코틴과 같은 독소를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어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알코올 등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항산화 기능이 있습니다.

 

무에는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비타민C가 강력한 항산화 기능으로 노화방지는 물론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에 좋습니다.

 

무우를 말리게 되면 농축효과 때문에 영양성분이 더욱 풍부해진다고 합니다. 그 중 특히 칼슘은 말리는 과정에서 20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에 평소에 무말랭이 반찬이나 무말랭이차를 꾸준히 먹으면 어르신이나 갱년기 여성들의 골다공증을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